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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어린이 돕기 위한 레이스 1만명 참가 … 5억원 모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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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기브앤레이스’ 자선달리기 대회를 지난 5일 서울상암월드컵 평화 광장에서 개최했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기브앤레이스’ 자선달리기 대회를 지난 5일 서울상암월드컵 평화 광장에서 개최했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 자선 달리기 대회를 지난 5일 서울상암월드컵 평화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올해 들어 두 차례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자선 달리기 대회는 지난 5월에 첫 대회에 이어 6개월 만에 두 번째 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0명 규모로 진행된 첫 대회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던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참가 인원을 다섯 배 늘린 1만명 규모로 확대했다. 더 많은 이들이 대회에 참가한 만큼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부 금액도 약 2억원에서 약 5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 등 현장 이벤트에 참여했다. 축하 공연 무대에 오른 가수 김연우, 헤이즈, 로꼬 등도 다음 대회에는 실제로 레이스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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