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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평창 패럴림픽 성공기원 ‘전국 중학생 프레젠테이션 대회’ 성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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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기업 EF Education First(이하 EF)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 기원 전국 중학생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서울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함께 진행됐다.

참고로 EF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 및 2020년 도쿄 올림픽 언어교육 공식 파트너로 지정된 바 있다.

패럴림픽 진로, 패럴림픽 참여, 패럴림픽 홍보 중 하나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레젠테이션 대회 예선에는 전국 151개 중학교서 820팀, 2024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그 중 10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결선 진출팀 선정과정에서 2만700여 명이 본선 진출팀의 영상을 확인하고 투표에 참여해 총 2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11월 18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훈련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는데, 각 팀당 5분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대상은 육민관중학교팀과 이건호 선생님, 특별상은 사당중학교팀과 김연희 선생님이 수상했다. 금상은 신송중학교팀과 공다은 선생님, 은상은 홍주중학교팀과 김현진 서생님, 동상은 정천중학교팀과 공은숙 선생님, 청심국제중학교팀과 강지언 선생님이 차지했다. 지도교사 특별상은 원주삼육중학교 박영자 선생님, 인창중학교 손종배 선생님, 충렬여자중학교 박기영 선생님이 수상했다.

대상에게는 EF 뉴욕캠퍼스 1주 무료 어학연수의 기회가, 대상팀 지도교사에게는 50만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됐다. 특별상은 EF 국제사립고등학교 옥스퍼드캠퍼스 1주 연수를 하게 되며, 특별상팀 지도교사는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추가로 금상, 은상, 동상 각 1개 팀에게는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장학금이, 지도교사에게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경기 관람권이 지급됐으며, 가장 많은 팀을 참여시킨 지도교사 3명에게는 20만원의 상금과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권이 지급됐다.

대회 주최사인 EF코리아 윤선주 지사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로서 동계패럴림픽과 관련된 경기 및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패럴림픽에 대해 알아보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면서 “이번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통해 대중의 관심이 낮은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EF는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교육해 왔으며,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EF 서울캠퍼스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EF는 어학연수,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한 외국어 교육, 정규 학위 이수과정,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세상을 연다’라는 사명으로 1965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53개국 539개의 캠퍼스와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 지사인 EF코리아는 1988년 서울올림픽 공식 외국어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설립됐으며, 현재 서울 강남, 대구, 부산에 지사를 두고 국내 학생들이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과 커리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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