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외상회담 한국문제도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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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슐츠」 미 국무장관과 「우노」일 외상은 12일 미일정상에 앞서 가진 양국 외상회담에서 한국문제도 논의했다.
양국외상은 특히 한국이 대통령선거 후 안정화의 길을 가고있다는데 시각을 같이하고 한국국내 정치발전을 평가한 것으로 알러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회담에서 「우노」 외상은 일본이 성공적인 서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슐츠」 장관도 수긍한 것으로 전해졌다.【워싱턴=한남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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