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이체수수료 면제 등 고객 혜택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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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저축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

SBI저축은행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자유입출금통장인 ‘SBI사이다보통예금’은 출시 8개월 만에 가입고객 2만명, 평균잔액 250억원을 기록했다.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게 되면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와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1.0%이다.

SBI사이다보통예금은 2000만원까지 우대이율이 적용돼 단기성 목돈을 예치하는 통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직전 월에 건당 50만원 이상 입금 실적만 있어도 전자금융 수수료와 전국 모든 은행자동화기기의 출금·입금·타행이체 수수료(영업시간 내 면제, 주말 및 공휴일 제외),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가 횟수 제한 없이 면제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당행의 주거래 고객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BI 사이다 보통예금’은 SBI저축은행 전국 20개 지점 및 뱅킹 애플리케이션인 ‘SBI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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