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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한번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 예방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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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스카이셀플루4가는 한 번에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한 번에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케미칼의 ‘스카이셀플루4가(SKYCellfluQuadrivalent)’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백신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스카이셀플루4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는 차별화된 장점을 앞세워 시장에서의 장악력을 키워가고 있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올 독감 시즌을 앞두고 전국 병·의원에서 본격적인 접종을 시작했다. 이에 앞서 SK케미칼은 올 연말과 내년 초 국내에서 접종될 약 535만 도즈 물량의 독감백신 생산을 완료했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 한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가 백신은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H1N1·H3N2)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야마가타·빅토리아)를 모두 예방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 등은 4가 백신의 접종으로 기존 3가 백신보다 폭넓은예방 효과를 제공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국내 유일 세포배양 방식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백신 공장에서 최첨단 무균 배양기로 독감백신을 생산해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하다. 또 기존 제품 대비 생산 기간도 짧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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