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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명가] 동탄호수공원 바로 앞 친환경 설계 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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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동탄 레이크 자연& 푸르지오

동탄 레이크 자연& 푸르지오(조감도)는 동탄신도시에서 드문 중대형 면적이 포함됐다. 

동탄 레이크 자연& 푸르지오(조감도)는 동탄신도시에서 드문 중대형 면적이 포함됐다. 


경기도 화성 동탄호수공원을 생활권으로 누리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대우건설이 짓는 ‘동탄 레이크 자연& 푸르지오’다. 동탄 레이크 자연& 푸르지오는 동탄2신도시 A86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704가구 규모다. 공공분양 전용면적 84㎡ 518가구, 민간분양 전용 99㎡ 186가구로 구성했다. 동탄신도시에선 드문 중대형 면적이 포함됐다.

초·중·고교 걸어서 등하교 #SRT 동탄역서 서울 출퇴근

이 아파트는 동탄호수공원 바로 앞에 들어선다. 초등학교가 단지 옆, 중·고등학교가 도보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 동탄순환로를 탈 수 있고 동탄대로가 가까워 동탄신도시 내 이동이 편하다. SRT 동탄역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할 수 있다. 2021년 GTX가 개통되면 광역 교통이 나아질 전망이다. 전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4베이(방 셋에 거실 하나) 판상형 위주로 설계하되 각 동이 마주보지 않도록 배치해 사생활을 보호했다. 실내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민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주방에 알파룸과 팬트리(창고), 침실에 드레스룸을 적용해 수납 공간을 늘렸다.

친환경 설계에 신경썼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해 절약 습관을 유도하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대기전력 차단 장치를 적용했다. 주방에는 초음파 싱크 절수기를 달았다. 지하주차장엔 전기차 충전기를 마련했다. 보안 시스템도 강화했다.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실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를 설치했다. 통로 곳곳에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동탄면 방교리 3-6에 있다. 분양가는 3.3㎡ 당 1100만원 전후로 책정할 예정이다. 중도금 이자는 후불제다. 2020년 3월 입주예정.

문의 1599-5853

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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