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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교통·생활·환경 뛰어난 부산 중심에 2144가구 브랜드 타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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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아이파크

전포역·서면역 걸어서 이용 #상업시설·금융기관 등 밀집 #황령산 둘레길, 레포츠공원

부산의 상업·업무 중심지인 서면 인근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268번지에 서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포 2-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0층 27개 동, 전용면적 36~101㎡ 2144가구 규모다. 이중 122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면적별로 각각 42㎡ 63가구, 52㎡ 152가구, 59㎡ 429가구, 65㎡ 3가구, 72㎡ 398가구, 84㎡ 180가구다. 일반분양 물량 모두 최근 주택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다.

현대산업개발이 11월 부산 서면 인근에 선보일 예정인 서면 아이파크 조감도. 서면 중심의 풍부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

현대산업개발이 11월 부산 서면 인근에 선보일 예정인 서면 아이파크 조감도. 서면 중심의 풍부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

서면 아이파크는 서면과 인접해 생활여건이 편리한 데다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춰 주택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 단지는 무엇보다 지리적으로 부산 중심에 자리해 사통발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전포역이 불과 300m 거리에 있으며,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부산을 동서(東西)로 가로지르는 동서고가로가 있어 부산 전역을 오가기 편리하다.

풍부한 인프라와 명문 학군

서면 아이파크와 인접해 있는 서면 일대는 부산 상업·금융의 중심지로 각종 시중은행을 비롯해 롯데백화점·NC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여기에 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이전 공공기관과 한국거래소·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한국해양보증보험·산업은행 등이 입주한 국제금융센터가 가까워 고소득층 배후수요가 풍부하는 곳으로 꼽힌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면 아이파크가 위치한 서면 일대(부전동·전포동)는 교통여건이 편리하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지만, 대단지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아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주변에 개발호재가 적지 않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KTX 환승역이 되는 부전역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일대는 가시화된 재개발 예정 단지가 많아 기존의 낙후된 이미지를 벗어나 향후 부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서면 아이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도심권에 자리하면서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이다. 이 단지 뒤로는 해발 약 430m인 황령산이 있다. 황령산엔 둘레길 코스가 조성돼 있으며, 인근으로는 황령산 레포츠 공원도 있다. 수영장·체육관·공연장 등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도 인근에 문을 열었다. 학군도 잘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부산 명문 사립초등학교인 동성초를 비롯해 성북초·전포초, 부산동중·덕명여중·부산진여중, 부산동고·부산마케팅고·경남공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단지 반경 2㎞ 안에는 부산여대, 동의대 양정캠퍼스, 동의과학대 등 대학도 있다.

4베이 위주, 가변형 평면 설계

서면 아이파크는 대부분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 게 특징이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전용 65·72㎡ 같은 틈새평형을 포함해, 전용 42·52㎡ 등 소형 아파트도 설계돼 있다. 전 가구에 채광·통풍 등으로 고려한 설계로 친환경 주거환경을 선보인다. 4베이 위주 설계를 적용하고 동 사이 거리를 널찍하게 뒀다. 단지 안에 다양한 테마 공간과 산책길을 마련해 입주민이 여가를 즐기기 좋다. 소형 평형에도 드레스룸과 ‘ㄷ’자 형 주방 등 특화공간을 선보인다. 아이파크만의 첨단 HDC IoT(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은 사업 특성상 전용률이 낮고 평면에 한계가 있다”며 “서면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만의 특화설계로 이같은 단점을 극복해 수준 높은 아파트로 짓겠다”고 전했다.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IPARK) 브랜드 단지란 점도 관심을 끈다.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01년 선보인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 통합 브랜드로 고급 주거시설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아이파크의 ‘아이’(I)는 이노베이션(Innovation·혁신)의 이니셜로 기존의 아파트를 혁신하겠다는 현대산업개발의 의지가 담겨 있다. ‘파크’(PARK)는 사람들이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상징한다. 현대산업개발은 1976년 강남 개발의 첫 시작을 알린 압구정 현대아파트와 서울 고급 주상복합의 대명사로 통하는 삼성동 아이파크, 부산 해운대의 랜드마크인 해운대 아이파크 등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서면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서면 아이파크 역시 현대산업개발의 혁신적인 특화설계와 브랜드 가치가 더해지며 향후 서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에 11월 중 문 열 예정이다.

문의 051-781-2144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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