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끼는 여행 꿀팁] 1인 패키지로 혼텔(혼자 호텔)하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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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고 쉬고 자는 1인 호텔 패키지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사진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혼자 먹고 쉬고 자는 1인 호텔 패키지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사진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여행도 1코노미(1인과 이코노미 합성어) 시대다. 혼밥(혼자 밥먹기) 혼술(혼자 술 마시기)에 이어 혼행(혼자 여행하기)이 대세다. 특급호텔도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소비자의 패턴에 맞춰 혼자 이용할 수 있는 판촉상품 ‘1인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객실 숙박에 호텔 내 식사 등 혜택을 곁들여준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싱글즈 패키지는 도심 속 휴식으로 재충전을 원하는 혼행족을 겨냥했다. 객실 1박·조식 1인에 호텔 바디트리트먼트(1시간) 이용권과 웰컴 칵테일이 포함됐다. 11월 30일까지. 35만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주인공은 나야나 패키지도 1인 여행자를 위한 상품이다. 객실 1박과 5만원 호텔 바우처가 제공돼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과 스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프랑스 자수 및 가죽공예 등 DIY 재료와 도구도 제공한다. 12월 30일까지. 18만2000원(세금 별도).

양보라 기자 bor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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