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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록시땅’ 캠페인…전 세계 어린이 실명 예방 돕는다

중앙일보

입력

록시땅 글로벌 재단과 록시땅 코리아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실명 예방을 돕기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록시땅 글로벌 재단과 록시땅 코리아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시각 장애와 실명 예방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한 단계 앞선 ‘아이 러브 록시땅(EYE LOVE L’OCCITANE)’ 캠페인을 실시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아이 러브 록시땅’ 캠페인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실명 예방을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캠페인의 첫 번째 실행 안으로 안경을 쓰는 사람들이라면 한두 개쯤 가지고 있는 안경테들을 기부 받아 탄자니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시력 보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록시땅은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록시땅 오프라인 매장으로 기부하는 기증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베스트셀러 여행용 샘플을 증정한다.

이어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15일 ‘흰 지팡이 날’을 맞아 지난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록시땅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록시땅은 수제케이크 전문점 ‘글래머러스 펭귄’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 파티시에 유민주 대표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메뉴판을 제작해 글래머러스 펭귄에 비치하고, 그녀와 함께 시각장애를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초청해 후각과 촉각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매년 기프트 시즌을 맞아 준비하는 감사카드에 시각장애인용 점자를 넣어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시각장애인 후원은 물론 시각장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주의를 환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수마다 1천원을 적립해 국내 사회복지 전문단체인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1주일간 모인 판매 후원금은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실명 예방을 돕는데 사용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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