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제주 풍경과 힐링 만끽하는 타운하우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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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트리 까사로마 

최근 세계적인 관광지를 넘어 매력이 넘치는 신주거지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제주에 생활의 여유와 힐링을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나와 눈길을 끈다. 서귀포시 서흥동에 분양 중인 브라운트리 까사로마(조감도)다. 지상 3층 규모에 전용면적 186㎡ 18가구로 구성된 최고급 타운하우스다.

브라운트리 까사로마는 제주의 풍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도 미래지향적인 큐브형 구조로 설계됐다. 제주건축문화대상을 받은 이즈건축 강중열 소장이 설계를 맡아 유니크한 건축미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경관 조망을 극대화했다. 6m 도로와 접해 있는 단지 출입구에는 자동개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고 CCTV를 배치해 입주민 사생활을 보호해준다. 입주민의 안전과 편리한 생활을 위한 첨단 스마트시스템도 갖췄다. 모두 3층으로 구성된 건물은 3대가 함께 살아도 여유로운 공간으로 설계됐다. 각각 1층은 일체형으로 연결된 넓은 거실과 주방·침실, 2층은 서재와 침실, 3층은 침실과 응접실, 또는 설계변경 시 2개의 침실로 변경 가능한 구조다. 마감재는 최고급으로 공사비가 3.3㎡당 1000만원 이상 투입됐다. 현재 3.3㎡당 2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서귀포 땅값보다 싸게 토지를 매입한 데다 1금융권을 통해 최대 60%까지 대출이 가능해 초기 가격부담을 낮췄다.

문의 064-711-3371

Tip
● 서귀포 서홍동 1798-2 일대
● 지상 3층, 전용 186㎡ 18가구
● 분양가의 60%까지 대출

김영태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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