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유도 경량급 간판 안바울. [사진공동취재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23/f11acc1f-917f-4c72-ad37-3afb3b990a02.jpg)
남자 유도 경량급 간판 안바울. [사진공동취재단]
남자유도 경량급 간판 안바울(남양주시청)이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66kg급 제패 #여자 57kg급 권유정은 銀
안바울은 22일 타이베이 신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 유도 66㎏급 결승에서 바트토그토흐 에르켐바야르(몽골)에 허벅다리걸기 절반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2·3회전을 조르기 한판승으로 통과한 안바울은 8강과 4강에서는 플라망 맥심(프랑스)과 노리히토 이소다(일반)를 나란히 업어치기 절반으로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여자 57㎏급 권유정(한국체대)은 은메달, 여자 52㎏급 박다솔(용인대)과 남자 73㎏급 강헌철(용인대)은 동메달을 추가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