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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자는 왜?" 효리가 이해를 포기한 아이유의 패션 세계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효리네 민박' 캡처]

[사진 JTBC '효리네 민박' 캡처]

아이유의 독특한 패션 세계가 주목받고 있다.

8월 20일 공개된 JTBC '효리네 민박' 예고편에서 아이유와 이효리는 쇼핑에 나섰다.

옷가게를 둘러 보던 아이유는 평소 이상순이 쓸 법한 벙거지를 하나 집어 들었다. 이에 이효리는 "그 모자는 왜 사려고 하는 거야?"라며 "평소에 옷 살 시간이 없어서 아무거나 사는 거 아닐까"라며 아이유의 패션 취향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JTBC '효리네 민박' 캡처]

[사진 JTBC '효리네 민박' 캡처]

아이유의 독특한 패션 감각은 계속해서 드러났다. 오랜만에 쇼핑에 신이 난 아이유는 빨간색, 노란색 등 원색 계열의 옷을 연이어 골랐다.

빨간색 옷을 입어보는 아이유에게 이효리는 "너 붉은 악마 나가려는 거 아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JTBC '효리네 민박' 캡처]

[사진 JTBC '효리네 민박' 캡처]

또 노란색과 빨간색 옷을 구매한 아이유에게 "노란색이랑 빨간색 샀으니까 초록색 하나 사 신호등처럼"이라며 재밌어하기도 했다.

[사진 JTBC '효리네 민박' 캡처]

[사진 JTBC '효리네 민박' 캡처]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너무 귀엽다" "신은 아이유에게 패션 감각만은 주시지 않았다" "신호등이라니, 다음 주 너무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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