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션임파서블6' 대역 없이 찍다 건물에 충돌

중앙일보

입력

1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6’ 액션 장면을 촬영하던 중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런던에서 빌딩과 빌딩 사이를 뛰어넘는 장면을 촬영 중이었다. 몸에 와이어를 단 채 맞은편 건물을 향해 돌진했지만, 건물 벽에 손, 무릎 등을 세게 부딪치고 만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그는 가까스로 건물 위로 올라오지만, 다리를 절뚝거리다 이내 스태프들 앞에서 쓰러지듯 무릎을 꿇어 우려를 자아낸다.

톰 크루즈의 부상 정도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2018년 7월 27일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6’ 촬영은 현재 중단된 상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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