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새끼 강아지들을 입양해 친자식처럼 키우는 강아지

중앙일보

입력

가끔씩 집에 놀러오는 유기견 친구가 낳은 귀여운 강아지 새끼를 물어와 키우는 기특한 개가 있다.

3일 SBS 동물농장X애미멀봐 유튜브에는 유기견 친구가 낳은 새끼들을 입양한 강아지 '왕서방'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어느 날 왕서방은 귀여운 새끼 강아지들을 물고 집으로 왔다. 녀석들은 유기견이 낳은 새끼로, 왕서방이 유기견의 새끼들을 입양한 것이다.

[사진 SBS 애니멀봐 유튜브 캡처]

[사진 SBS 애니멀봐 유튜브 캡처]

강아지들을 자기 새끼처럼 돌보는 왕서방의 모습에 주인 내외도 기특함을 느껴 새끼들을 같이 키우기로 했다.

왕서방의 주인은 인터뷰에서 "키워줘야지~ 얼마나 갸륵한고"라며 착한 왕서방을 기특해 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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