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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등 3대3농구 한국대표팀, 29일 국제대회 출전

중앙일보

입력

한국, 3대3 농구 월드컵서 인도네시아 꺾고 첫 승  (서울=연합뉴스)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첫 승 따낸 한국 3대3 농구 대표팀.  이승준(39), 최고봉(34), 신윤하(34), 남궁준수(30) 등 국내 프로농구 선수 출신 4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FIBA 3대3 월드컵 2017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12-7로 물리쳤다. 2017.6.20 [FIBA 인터넷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 3대3 농구 월드컵서 인도네시아 꺾고 첫 승 (서울=연합뉴스)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첫 승 따낸 한국 3대3 농구 대표팀. 이승준(39), 최고봉(34), 신윤하(34), 남궁준수(30) 등 국내 프로농구 선수 출신 4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FIBA 3대3 월드컵 2017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12-7로 물리쳤다. 2017.6.20 [FIBA 인터넷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한국 3대3 농구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주최 국제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점검한다.

FIBA 월드투어 우쓰노미야 마스터스 출전 #한국 국가대표 '팀 서울' 비롯해 12개국 참가 #한국은 B조서 러시아, 아랍에미리트와 경쟁

한국3대3농구연맹(회장 김도균)은 5인제 농구 국가대표 출신 이승준을 비롯해 박광재, 박민수, 고상범으로 구성한 '팀 서울'이 오는 29일 일본 우쓰노미야에서 개막하는 'FIBA 월드투어 우쓰노미야 마스터스'에 출전한다고 25일 밝혔다.

'팀 서울'은 통상적으로 토너먼트 대회에서 우승한 팀 멤버들이 고스란히 국가대표 자격을 얻는 것과 달리 여러 팀 멤버들의 연합군 성격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22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더 비기닝 오프 코리아 3대3'대회에서 박광재가 이끈 '케이윌'이 우승해 대표 자격을 얻었지만, 박광재를 제외한 나머지 팀 멤버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 돼 불가피하게 여러 팀 멤버들을 조합해 '팀 서울'을 만들었다.

날아다니는 이승준   (하남=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21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스포츠몬스터 내 농구 코트에서 열린 &#39;3대3 농구연맹&#39; 연맹 출범 기념대회에서 이승준이 점프슛을 하고 있다. 2017.7.21  ryousanta@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날아다니는 이승준 (하남=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21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스포츠몬스터 내 농구 코트에서 열린 &#39;3대3 농구연맹&#39; 연맹 출범 기념대회에서 이승준이 점프슛을 하고 있다. 2017.7.21 ryousanta@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일본에서 개막하는 FIBA 월드투어 3대3 농구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개최국 일본과 세르비아, 폴란드 등 12개국이 참여하며, 세 팀씩 4개조로 나눠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2위가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B조에 속해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이승준 덩크로 기선제압   (하남=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21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스포츠몬스터 내 농구 코트에서 열린 &#39;3대3 농구연맹&#39; 연맹 출범 기념대회에서 이승준이 본 경기에 앞서 몸을 풀며 덩크슛을 하고 있다. 2017.7.21  ryousanta@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승준 덩크로 기선제압 (하남=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21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스포츠몬스터 내 농구 코트에서 열린 &#39;3대3 농구연맹&#39; 연맹 출범 기념대회에서 이승준이 본 경기에 앞서 몸을 풀며 덩크슛을 하고 있다. 2017.7.21 ryousanta@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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