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10대 설치한 강남 핫클럽 '디스타'

중앙일보

입력

강남 핫 플레이스 ‘클럽 디스타’가 고객 만족을 위한 3번째 이벤트로 ‘공기청정기’ 10대를 가동하고 있다고 00일 밝혔다.

클럽 디스타 관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강남 최초로 공기청정기를 가동 중”이라며, “클럽 디스타는 클러버들에게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공기 중에 떠다니는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럽 디스타는 200평의 면적이므로 10대의 공기청정기로 충분히 공기정화가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된 코웨이의 ‘AP-3008FHH’ 제품은 93㎡(약 28평) 면적의 공기를 정화시킬 수 있는 대용량 공기청정기다. 특히 5단계 헤파필터 시스템으로 공기 중의 초미세먼지,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는 물론 냄새 탈취까지 완전하게 분해하고 제거한다.

클럽 디스타를 방문한 한 클러버는 “클럽 안은 몸을 격렬하게 움직일 수 밖에 없는데, 클럽 디스타는 습기와 냄새가 별로 없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며 클럽 디스타의 노력을 칭찬했다.

클럽 디스타는 작년 10월 대림그룹의 세 번째 호텔인 강남 글래드 라이브 호텔(GLAD LIVE GANGNAM) 지하 1층에 오픈한 뒤 클러버들의 입장을 고려한 서비스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클럽 디스타는 오픈과함께 세계적인 음향설치가이자 펑션원 대표인 토니 앤드류가 직접 내한하여
클럽의 음향을 완성시키기 3억 원 가량의 자사 스피커를 설치하였고, 7월초에는 6대의 스피커를 추가 보강하였다. 이어 올여름을 대비하여 총 18대의 에어컨과 10대의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며 ‘땀’으로 인한 습기와 클럽의 열기를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고자 했다. 이번 공기 청정기 설치 역시 클러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클럽 디스타의 고객만족 이벤트 중 하나다.

클럽 디스타 관계자는 “우리는 항상 어떻게 하면 클러버들이 즐겁게 음악을 즐길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클럽 문화를 선도하며 클러버들의 만족도를 맞추려 노력해 클럽문화를 선도할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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