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오정]'추경안 처리 잘 부탁합니다'....야당 간사에 90도로 허리 숙인 여당 간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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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안 처리를 위한 예결위 간사회동이 19일 오전 국회 예결위원장실에서 열렸다. 가장 먼저 도착해 있던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가장 늦게 도착한 김도읍 자유한국당 간사와 악수하며 허리를 90도로 숙이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항으로 백재현 예결위원장, 윤후덕 더불어민주당·황주홍 국민의당·김도읍 자유한국당·홍철호 바른정당 간사. 박종근 기자

추경안 처리를 위한 예결위 간사회동이 19일 오전 국회 예결위원장실에서 열렸다. 가장 먼저 도착해 있던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가장 늦게 도착한 김도읍 자유한국당 간사와 악수하며 허리를 90도로 숙이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항으로 백재현 예결위원장, 윤후덕 더불어민주당·황주홍 국민의당·김도읍 자유한국당·홍철호 바른정당 간사. 박종근 기자

국회 예결위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김도읍 자유한국당 간사와 악수하며 허리를 90도로 숙였다. '일자리 추경안' 처리를 위해 19일 오전 국회 예결위원장실에서 열린 간사단 회동에서다.
9시에 열릴 예정이던 회동은 9시 18분쯤 김도읍 자유한국당 간사가 마지막으로 도착하면서 시작됐다. 가장 먼저 도착해 있던 윤후덕 민주당 간사는 김도읍 간사와 악수하며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자세를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 추경안 처리에 협조를 부탁하는 모양새다.

추경안 처리를 위한 예결위 간사회동이 19일 오전 국회 예결위원장실에서 열렸다. 김용진 기재부 2차관(오른쪽)이 함께 회동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홍철호 바른정당 간사, 백재현 예결위원장, 윤후덕 더불어민주당·황주홍 국민의당 간사, 김 차관, 한사람 건너 김도읍 자유한국당 간사. 박종근 기자

추경안 처리를 위한 예결위 간사회동이 19일 오전 국회 예결위원장실에서 열렸다. 김용진 기재부 2차관(오른쪽)이 함께 회동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홍철호 바른정당 간사, 백재현 예결위원장, 윤후덕 더불어민주당·황주홍 국민의당 간사, 김 차관, 한사람 건너 김도읍 자유한국당 간사. 박종근 기자

이날 회동 자리에는 윤후덕 민주당·홍철호 바른정당·황주홍 국민의당·김도읍 자유한국당 간사 순서로 도착했다. 한편 이날 회동에는 기재부에서 예산을 담당하는 김용진 2차관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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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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