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몸에 새겨진 타투의 '반전 의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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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연의 세련된 타투가 화제다. 

가수 태연의 세련된 타투가 화제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수 태연의 신체 여기저기에 새겨진 의미 있는 타투가 화제다.

태연은 현재까지 총 다섯 군데에 타투를 새긴 것으로 보인다. 각각의 타투가 모두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이목을 끈다. 태연이 새긴 타투는 다음과 같다.

1. 왼쪽 귀 뒤편

태연은 왼쪽 귀 뒤편에 자신의 별자리인 '물고기자리'로 추정되는 타투를 새겼다. 태연은 1989년 3월 9일 태어나 물고기자리에 속한다.

2. 오른손 엄지손가락

'I'라고 새겼다. 2015년 10월 발매된 태연의 미니앨범 'I'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3. 오른팔 팔꿈치 위

영어로 'Serenity'라고 쓰여 있다. 고요함, 평온, 맑음의 의미를 지닌다.

4. 왼손 가운뎃손가락

'물고기 모양'이 새겨져 있다. 왼쪽 귀 뒤편의 타투와 마찬가지로 태연의 별자리인 '물고기자리'의 영향이 아닐까 추측된다.

5.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F.'라고 쓰여 있다. 네티즌들은 지난 2월 발매된 태연의 솔로 앨범 'My Voice'의 타이틀곡 'Fine'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타투는 과하지 않아서 더 예쁘다" "태연 이렇게 타투가 많았을 줄이야" "태연 타투 너무 세련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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