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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랑 사귀기 전부터 좋아하는 티 팍팍 냈다는 송중기

중앙일보

입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오는 10월 31일 결혼을 앞둔 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5) 커플은 2015년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송중기가 송혜교에게 그 전부터 마음이 있었다'는 주장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습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5년 사전 제작으로 진행돼 지난해 방송된 화제의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2015년 5월 28일 '태양의 후예' 첫 대본 리딩이 있었는데요, 당시 송중기는 송혜교 어깨에 이마를 비비는 애교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는 드라마 장면 속 하나라고 합니다. 2년 후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발표된 후 다시 이 모습은 회자하고 있습니다. "송중기가 귀까지 빨개졌다" "귀는 숨기지 못한다" 등과 같은 의견이 눈길을 끄네요.

송중기와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인기에 힘입어 '송송 커플'로 불리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해 6월 나란히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을 밟았고 KBS 연기대상서는 공동 대상과 베스트 커플상도 거머쥐었습니다. 2015년부터 교제한 두 사람은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과 올 6월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친한 동료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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