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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신이라 자랑스러워" 군대 간 남친 기다리는 외국인 여성

중앙일보

입력

[사진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사진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30)와 공개 열애 중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26·독일)가 그와 영상 통화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빈지노는 지난 5월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미초바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I WAS SO HAPPY TODAY TO FINALLY SEE YOU~ 보고 싶습니다. 자랑스러워 D-604 '#곰신'"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곰신'은 군인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자를 의미하는 말로, '고무신'을 줄인 말이다.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빈지노와 함께한 사진을 계속 공개하고 있다.

[사진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사진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사진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사진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빈지노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초바와 영어로 대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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