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열애중' 정경호가 소녀시대 수영에게 천일 기념일에 선물한 것

[사진 수영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5년째 열애 중인 배우 정경호가 천일 기념일에 장미 천 송이를 준 적 있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정경호는 "(수영에게) 이벤트를 자주 해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절친' 고규필은 정경호가 수영 집 앞으로 꽃을 들고 찾아간 적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경호는 "그 날은 로즈 데이였다"면서 "천일 되는 날 장미 천 송이를 수영에게 준 적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양재 꽃시장에서 (꽃을) 샀는데 그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천 송이는 아닌 것 같았다. '치우라'는 말에 수영과 함께 치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tvN '인생술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