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개된 11명의 연습생 '워너원' 근황

중앙일보

입력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주인공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워너원 공식 트위터]

[사진 워너원 공식 트위터]

26일 그룹 워너원의 공식 트위터에는 "국민 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 11명의 연습생이 Wanna One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16일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끝난 뒤 약 열흘 만에 공개된 모습이다.

[사진 워너원 공식 트위터]

[사진 워너원 공식 트위터]

연습실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진에서 멤버들은 각자 브이를 하거나 눈을 감고 웃는 등의 포즈를 취하며 개성을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디어 사진이 올라왔구나" "내 폴더 속에 저장" "사진 더 많이 풀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은 오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피날레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가 끝난 뒤 워너원 멤버들은 본격적인 데뷔 앨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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