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김지현 3승·메이저 우승 축하…울 서방 최고"

프로골퍼 안성현과 배우 성유리.

배우 성유리가 김지현의 한국여자오픈 우승을 축하했다.

성유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지현 프로 3승! 메이저 우승 축하해요. 정연주 프로도 멋졌어요. 김지현 프로, 정연주 프로, 울서방 최고"라고 적었다.

김지현은 이날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2주 연속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달 골프선수 안성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안성현은 KLPGA 투어 선수들인 김지현, 조윤지, 박결의 스윙 코치도 담당하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