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유라 두 돌된 아들 인천공항 도착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의 두 돌 된 아들 신모군이 7일 오후 3시 3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신 군은 보모 및 마필 관리사와 동행했다. 이들은 덴마크 올보르를 출발해 네덜란드 암스타르담을 거쳐 KE926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한편 정씨는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최순실 씨 소유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에서 지내고 있으며, 아들을 맞으러 직접 공항을 찾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