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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료계 소식 한강성심병원 ‘종합병원’으로 확장 외 1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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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한강성심병원 ‘종합병원’으로 확장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5개 진료과를 보유한 종합병원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16일에는 병원 확장 개원식을 개최했다. 기존 전문 분야였던 화상외과를 더욱 강화하고, 심장·뇌혈관센터를 별도로 개설했다. 심·뇌혈관 질환 전문 진료를 위해 순환기내과·소화기내과·내분비내과·신경과·신경외과·흉부외과 전문의를 초빙했다. 본관 1층부터 8층까지 전체를 리모델링했으며, 수술실을 기존 3개에서 8개로 늘렸다. 215개였던 기존 병상을 올해 말까지 400병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여의도성모병원, 위암 건강강좌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오는 25일(목) 오후 2시부터 4층 강당에서 ‘위암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위암은 갑상샘암을 제외하고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다. ‘위의 달’(5월)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위암의 진단과 내시경적 치료법(소화기내과 정대영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법(소화기외과 김성근 교수) ▶위암 최고의 식사(허규진 임상영양사) 순서로 진행된다. 위암 환자·보호자는 물론 일반인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2-3779-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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