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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101’ 김종현 어머니의 아들 사랑

중앙일보

입력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 중인 그룹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의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팬이 김종현의 어머니를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김종현과 같은 지역에 거주한다고 밝힌 게시자는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데 아주머니가 전단지 같은 것을 보여주고 계셨는데 알고 보니 뉴이스트 김종현의 어머니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흥분해서 (팬이라고) 내 이야기를 막 했는데 다 받아주셨다”며 “마지막에 종현이가 꼭 11등 안에 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게시자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회색 겉옷을 입고 있는 자신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종현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김종현의 어머니가 들고 다니는 홍보물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김종현은 플레디스 소속 연습생으로 이미 ‘뉴이스트’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던 경험이 있는 6년차 아이돌이다. 첫 방송에서 뉴이스트 멤버들은 황민현만 유일하게 C등급을 받았고, 김종현을 비롯한 최민기와 강동호는 모두 D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3주차까지 네 사람 모두 공식 순위 10위~20위 사이에서 머무르며 98명 중의 연습생들 중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김종현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에서 ‘쏘리 쏘리(Sorry Sorry)’ 2조 리더를 맡아 조원들을 다독여가며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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