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맨 인 러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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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프랑스의 여류감독 「다이언·퀴리」가 스스로 각본을 쓰고 연출한 정통 애정영화.
(A man is love)
영화 촬영장에서 만난 남녀배우의 뜨거운 사랑을 섬세하고 밀도있게 그렸다.
프랑스여배우 「제인」은 이탈리아에서 만드는 부기영화에 출연차 로마에 왔다가 함께 공연할 미국중견배우 「피터」에게 끌린다.
유부남과 젊은 여성의 사랑은 결국 아쉬움으로 끝난다.
「피터·코요데」 「크레타·스카치」 주연. (28일부터 중앙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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