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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근로자의 날…제주서 격돌하는 보수 대선후보들

중앙일보

입력

오늘은 근로자의 날…관공서는 평소처럼 운영

텅 빈 사무실의 모습. 1일은 근로자의 날로,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회사는 휴업에 들어간다. 사진 : 김영주 기자

텅 빈 사무실의 모습. 1일은 근로자의 날로,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회사는 휴업에 들어간다. 사진 : 김영주 기자

오늘은 근로자의 날로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회사들은 휴업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를 비롯해 주식과 채권시장은 1일 하루동안 휴업에 들어가는데요,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공무원의 경우 정상적으로 출근하기 때문에 전국의 모든 관공서와 동 주민센터 등은 평소처럼 운영됩니다.

▶더 읽기 근로자의 날, 은행·우체국 문 여나?

홍준표, 유승민, 이재오…보수진영 후보들 제주서 격돌

(좌측부터)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선후보. 사진 : 중앙포토

(좌측부터)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선후보. 사진 : 중앙포토

5월의 첫날인 오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 등 보수진영의 대선후보 3명이 동시에 제주도를 찾습니다. 이들은 제주도 곳곳에서 집중 유세에 나서며 제주 민심을 공략할텐데요, 후보들이 어떤 '맞춤형 정책'과 전략으로 제주를 찾아올지 관심이 모입니다.

삼성전자 'AI 비서' 빅스비 출시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S8. 사진 : 임현동 기자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S8. 사진 : 임현동 기자

삼성전자가 오늘부터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에서 지원되는 삼성전자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는 음성, 터치, 카메라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며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기기와 사용자 간의 소통 방식을 학습하면서 소비자들의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더 읽기 아마존 이어 구글·삼성 AI 가세, 당신의 거실을 파고든다 

오늘부터 나흘간 568척에 승선 중인 4090명 선상투표 

현재 투표에 사용중인 선거도장 모습. [중앙포토]

현재 투표에 사용중인 선거도장 모습. [중앙포토]

오늘부터 나흘간 제19대 대통령 선거 선상투표가 진행됩니다. 선상 투표자는 4일까지 입회인이 참관한 가운데 선박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자신의 주민등록지 관할 시·도선관위에 직접 팩스로 투표지를 전송하게 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상투표는 568척의 배에 승선 중인 40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요. 시·도 선관위는 투표의 비밀 보장을 위해 기표 부분이 봉함된 상태로 수신되는 실드팩스를 통해 투표지를 수신, 투표자의 주민등록지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등기우편으로 보내고, 구·시·군 선관위가 선거일에 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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