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배견 '마음이'를 도와주세요."

중앙일보

입력

최근 유기견보호센터에 의해 발견된 '마음이'. [쉐어앤케어]

최근 유기견보호센터에 의해 발견된 '마음이'. [쉐어앤케어]

“교배견의 상태가 심각해요. 꼭 도와주세요.”

기사 안 배너를 누르시고 페이스북에 유기견 '마음이'의 사연을 공유하시면, 공유 1회당 '천 원'을 정관장이 유기견의 사료 마련을 위한 기부금으로 대신 냅니다.

최근 강원 유기견보호센터 직원들이 지리산에서 한 강아지를 구조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심각한 상처를 입고 있었어요. 특히, 자궁이 밖으로 빠져 나온 흉측한 상태였습니다. 쉴 새 없는 교배와 출산 때문이었지요. 이른바, 교배견입니다.

다행히 한 동물보호단체의 모금으로 치료비가 마련됐고, 최근엔 성공적으로 수술도 끝났답니다. 강아지에겐 '마음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지요.

안타까운 건, 마음이처럼 심각한 상황에 처한 유기견이 적지 않다는 거예요. 반복적인 폭행으로 두개골이 함몰되거나, 덫에 걸려 다리를 절단된 강아지도 있지요. 이런 유기견은 점차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여섯 마리 새끼에게 젖을 먹이고 있는 마음이의 모습. [쉐어앤케어]

여섯 마리 새끼에게 젖을 먹이고 있는 마음이의 모습. [쉐어앤케어]

쉐어앤케어와 정관장은 홍삼이 함유된 건강성 동물 사료를 '마음이'와 같은 유기견에게 선물할 계획입니다.

기사 아래에 '공유로 기부하기'란 배너를 눌러주세요. 쉐어앤케어 홈페이지의 캠페인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1회당 1000원을, '좋아요'를 누르면 1회당 200원을 정관장에서 대신 동물 사료 마련을 위한 기부금으로 냅니다.

※위 배너가 안 보이시거나, 쉐어앤케어 홈페이지로 연결이 안 되면 다음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sharencare.me/campaign/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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