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정 판매’ 스벅, 유니콘 프라푸치노 열풍…맛은?

중앙일보

입력

미국에서 스타벅스의 한정판 '유니콘 프라푸치노' 열풍이 불고 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18일(현지시각) 미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유니콘 프라푸치노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미전역 스타벅스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하지만 벌써 온라인에서는 유니콘 프라푸치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유니콘 프라푸치노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일부 국가에서만 판매된다.

‘유니콘 프라푸치노’는 망고 맛 프라푸치노에 핑크 파우더를 섞은 만든 음료다. 여기에 시큼한 맛의 블루 드리즐을 넣었다. 처음에 보라색인 유니콘 프라푸치노를 저으면 색깔이 분홍색으로 변한다. 또 처음에 달콤했던 맛이 시큼하게 바뀐다.

스타벅스는 “유니콘이라는 신화적인 이름처럼 신비로운 맛을 느낄 것”이라며 “유니콘 프라푸치노는 크림소스를 얹어 첫맛이 달콤하면서 과즙을 씹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밝혔다.

프라푸치노는 스타벅스가 판매하는 차가운 음료의 한 종류다. 프라페와 카푸치노에서 따온 조어로 스타벅스의 등록상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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