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8 개통행사가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렸다. 개통을 하려는 사람들이 이른 아침부터부터 매장 앞에 길게 줄거 있다. 임현동 기자 /20170418](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4/19/255aeb90-d98c-4bc2-829a-b1d5c8d64826.jpg)
삼성 갤럭시S8 개통행사가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렸다. 개통을 하려는 사람들이 이른 아침부터부터 매장 앞에 길게 줄거 있다. 임현동 기자 /20170418
18일 번호이동 건수도 평상시보다 크게 늘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에 따르면 이날 번호이동 건수는 총 4만6천38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 2014년 10월 이후 최대치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는 예약 구매자들로부터 "화면에 붉은기가 심하다"는 문의가 빗발치면서 개통 전날부터 호된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화면 설정 문제"라고 해명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