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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어머니가 아들 결혼 말리며 했던 말

중앙일보

입력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캡쳐]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캡쳐]

'미우새'에 첫 등장한 이상민 어머니가 아들의 과거를 언급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안재욱에게 "그때 결혼식 때 보고 오늘 처음 보네"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그러자 토니 어머니가 "그때 그 결혼 뭐하러 했을까?"라며 이상민의 이혼 사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했고 이상민의 어머니는 "내가 하지 말랬는데 기어코 하더만"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 어머니는 "너무 어려서 천천히 하라는 뜻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민은 사업 실패로 69억8000만원의 빚을 진 후 12년째 갚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혼자남' 라이프가 그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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