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한강 조망, 교통 편해 신혼부부에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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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 쌍용 라비체

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남과 마주 보고 있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 일대가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을 등에 업고 인기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곳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금호동 쌍용 라비체(투시도)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39층(예정) 5개 동에 전용면적 59∼84㎡ 614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 210가구, 74㎡ 252가구, 84㎡ 152가구다. 주차장은 법정의 117%(768대)로 넉넉하다.

주변에 지하철 2·3·5호선과 분당선·경의중앙선 등 교통망이 거미줄처럼 발달해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과 강북을 오가기에 편하다. 단지 인근 금호역에서 강남역까지 20분대다. 주변 상권이 발달해 주거생활이 편리한 것은 물론, 중랑천·한강·서울숲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데다 한강 조망과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특히 강남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경기·서울·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다.

홍보관은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있다.

박정식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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