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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상욕'하며 싸워도 불화설 안 날 것 같은 그룹

중앙일보

입력

[사진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인스타그램 캡쳐]

평소 투닥거리는 모습마저 귀엽게 느껴지며 누구보다 서로를 아껴주는 그룹이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로 쌍욕하며 싸워도 불화설 안 돌 것 같은 그룹’으로 악동뮤지션이 소개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악동뮤지션은 이찬혁·이수혁 남매로 이루어진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남매 듀오다.

두 사람은 K-POP 스타 시즌2에 출연해 우승까지 거머쥐며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특히 방송에서 현실 남매의 환상케미를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SBS 'K POP스타']

[사진 SBS 'K POP스타']

악동뮤지션은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 보여주는 재치 있는 만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찬혁과 이수혁은 서로를 놀리기도 하고 남매만 알 수 있는 사실들을 폭로하며 그 나이 때 남매들이 보여줄 수 있는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여 왔다.

[사진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사진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사진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사진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둘은 방송에서 싸울 때도 ‘서로 욕하지 않기’ ‘때리지 않기’의 두 가지 원칙은 반드시 지킨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흐뭇하게 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사이좋은 남매” “두 사람 너무 귀엽게 다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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