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놀이기구 탑승에 눈물 보인 안정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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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이번엔 싱가포르로 패키지여행을 떠난다. 멤버들은 싱가포르 밤 풍경을 즐기고 운치를 느낄 수 있는 ‘클라크 키(Clarke Quay)’를 찾는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지상 50m까지 올라가 시속 120㎞의 속도로 떨어지는 놀이기구를 발견하고 곧장 탑승을 결정한다. 연예계 ‘대표 겁쟁이’ 안정환과 정형돈의 결사반대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탑승자 3명을 결정하기 위한 가위·바위·보 게임을 강행한다. 결국 안정환이 탑승자 중 한 명으로 뽑힌다. 좌절한 안정환은 눈가에 눈물까지 보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바깥사람’ 김용만과 ‘안사람’ 안정환이 4개월 만에 따로 방을 쓰게 된다. 이 둘은 프로그램 시작 후 항상 방 선택에서 같은 방을 택해 ‘6개국 연속 룸메이트’ 기록을 세웠다. “매번 둘이 방을 쓴다”며 투정을 부리던 김용만은 막상 안정환의 잔소리가 사라지자 불안감을 호소한다. 급기야 새로운 룸메이트에게 “씻어야 한다”며 잔소리를 쏟아낸다. 2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노진호 기자 yes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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