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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새 연인, 이번엔 네 살 연하 크리스 질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패리스 힐튼(왼쪽)과 그의 새 연인 크리스 질카.

패리스 힐튼(왼쪽)과 그의 새 연인 크리스 질카.

유에스 위클리 등 다수의 외신도 “크리스 질카가 패리스 힐튼에게 생일케이크를 선물하고, 키스를 했다”고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크리스 질카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딕시랜드’ ‘베어’ 등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린다’ ‘이번엔 오래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관심을 드러냈다.

호텔 재벌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36)이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네 살 연하 배우 크리스 질카(32)다. 패리스 힐튼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가장 좋은 느낌은 당신을 바라보는 것입니다”란 글과 함께 크리스 질카와 다정히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생일을 맞은 패리스 힐튼은 연인 크리스 질카와 데이트를 즐겼다.

패리스 힐튼은 그동안 숱한 염문을 뿌려왔다. 주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조각 같은 외모의 연하 남성들과 열애를 해왔다. 15세 연하인 호주 출신 모델 조던 바렛(21), 10세 연하인 스페인 출신 모델 리버 비페리(26)와 공개 연인이었다. 백만장자 토마스 그로스, 라스베이거스 클럽 CEO 싸이 웨이츠, 기타리스트 벤지 메이든과도 교제했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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