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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단독] 단단한 눈빛으로…'눈길' 김향기 X 김새론

중앙일보

입력

영화 '눈길'(3월1일 개봉, 이나정 감독)의 김향기와 김새론이 매거진M 202호 커버를 장식했다.

사진=전소윤(STUDIO 706)

사진=전소윤(STUDIO 706)

1944년 일제강점기 말을 배경으로 한 '눈길'은 '종분'(김향기)과 '영애'(김새론)가 마주해야했던 현실을 그린 작품이다. 걱정이 앞섰지만 '누군가 해야만 하는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용기있게 출연을 결심한 두 사람의 인터뷰를 매거진M 202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거진M 200호 커버 '눈길' #"기억할게요 소녀들의 그 겨울"

"무겁고 예민한 시대의 문제를 다루니까 걱정이 앞섰죠. 그런데 이나정 감독님의 말씀을 듣고 안심했어요. 너무 심각하지 않게, 맑고 평범한 소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 시대의 아픔을 담담히 보여 주자고 하셨거든요."

-김향기 인터뷰 中-

"무엇보다 그분들의 심정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누군가 해야만 하는 작품'이라는 생각에 용기를 얻었죠. 고통스러운 과거를 다루지만 따뜻하게 풀어내려 한 점이 마음에 들었고요."

-김새론 인터뷰 中-

사진=전소윤(STUDIO 706)

사진=전소윤(STUDIO 706)

매거진M 202호에서 실린 또 다른 인터뷰로는 '루시드 드림'(2월 22일 개봉, 김준성 감독) 고수 인터뷰, '조작된 도시'(2월 9일 개봉, 박광현 감독) 배우 오정세 인터뷰, '콩:스컬 아일랜드'(3월 9일 개봉) 조던 복트 로버츠 감독 인터뷰가 있다. '미인어'(2월22일 개봉)의 주성치 감독과 '오프 더 레코드, 수지'를 만든 딩고 스튜디오 최재윤PD도 만났다. 미국 뉴욕에서 만난 '미녀와 야수'(3월 16일) 빌 콘돈 감독으로부터 들은 영화 제작기도 담았다. 

'핵소 고지'(2월 22일 개봉, 멜 깁슨 감독)와 '맨체스터 바이 더 씨'(2월 15일 개봉,케네스 로너건 감독) 에 대한 심도 깊은 리뷰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크리스틴 스튜어트 배우론, '존 윅: 리로드'(2월 22일,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 관람 포인트, 크라우드 펀딩 트렌드 탐구 등 다양한 기사가 실려있다. 


박지윤 인턴기자 park.jiyoo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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