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는 21일 승리가 최근 신은성 측으로부터 부당이득반환 소송에 휘말렸다며 이와 관련한 그의 재산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부산 기장군에 80억원 상당의 대지를 소유하고 있다. 이 토지가 신은성 측이 부당이득반환 소송을 하면서 알려진 곳으로, 매입가는 34억원이었으나 현재는 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승리 어머니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이 건물 2층에 있는 부동산 투자회사의 대표는 승리의 아버지다. 승리의 자본이 이곳에 상당 부분 들어갔다고 더팩트는 전했다.
승리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청담동에서 고급 프라이빗 라운지 바 '몽키뮤지엄'을 운영 중이다. 8000만 원짜리 샴페인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곳의 보증금은 1억원에서 2억원 사이며 월세는 1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승리는 가수 정준영, FT 아일랜드 최종훈과 함께 '밀땅포차'라는 술집을 운영 중이며 '플러그인뮤직 실용음악 학원' 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