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가 팬들의 떼창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최근 한 유튜브에는 헤이즈가 팬들의 떼창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해 8월 '서울소울페스티벌'에 참가했던 헤이즈의 공연이 담겨 있다.
헤이즈는 자신의 노래 '돌아오지마'를 부르던 중 팬들이 "넌 나에게 돌아오지 마, 날 보지 마 지나쳐가" "넌 행복해야 하니까. 널 닮은 사람과 행복하게 살아"라는 가사를 그대로 함께 따라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의 모습에 헤이즈는 "여,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후 헤이즈는 감정을 추스리고 팬들에게 마이크를 건네 함께 노래를 불렀고 팬들도 이에 호응하듯 더 큰 목소리로 함께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