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경찰서는 22일 유아원 마당의 정화조 뚜껑을 봉인하지 않고 방치해 어린이를 빠져 숨지게 한 서울독산2동1067의9 시립새마을유아원 원장 조복순씨(31·여)를 중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정화조관리를 소흘히 해 지난18일 하오6시쯤 이 유아원에서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하던 이동네 김길현씨(34·노동) 의 외아들 응룡군(4) 이 뚜껑이 반쫌 열린 정화조위를 지나다 빠져 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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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경찰서는 22일 유아원 마당의 정화조 뚜껑을 봉인하지 않고 방치해 어린이를 빠져 숨지게 한 서울독산2동1067의9 시립새마을유아원 원장 조복순씨(31·여)를 중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정화조관리를 소흘히 해 지난18일 하오6시쯤 이 유아원에서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하던 이동네 김길현씨(34·노동) 의 외아들 응룡군(4) 이 뚜껑이 반쫌 열린 정화조위를 지나다 빠져 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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