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관심없지만 세계 음악 차트 순위권 오른 신인 혼성 아이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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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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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카드(K.A.R.D)가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화제다.

16일 자정 발매 된 카드의 두 번째 프로젝트 싱글 앨범 ‘돈 리콜(Don't recall)’이 전세계에 동시 발매됐다.

특히 카드의 이번 신곡 ‘돈 리콜’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돈 리콜’은 아이튠즈 메인 차트인 송 차트에 63위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US K-POP 차트 1위, UK-POP 차트 22위, 브라질 송 차트 34위 등 해외 각국에서 높은 순위에 랭크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카드는 '오나나(Oh NaNa)'로 아이튠즈 US K팝 차트 2위, 데뷔 8일만에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6년 K팝 신인 그룹 TOP 10', '2017년 주목할 만한 K팝 아티스트 TOP5'에 포함된 이력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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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240만뷰를 돌파하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800만뷰를 넘어선 첫 번째 싱글 ‘오나나(Oh NaNa)'와 합친다면 벌써 1천만뷰를 넘기는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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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리콜’은 원망만 남은 여자와 그런 여자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남자의 엇갈린 사랑을 담은 노래다. 또 이번 신곡은 국내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댄스홀(Dancehall) 장르를 기반으로 작곡했으며 세련된 멜로디와 중독성 넘치는 안무가 특징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노래 너무 중독적이야” “해외에서 더 인기가 많네” 등 카드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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