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리사가 연예계 활동 중 처음으로 머리를 묶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블랙핑크 리사의 새로운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날 리사는 긴 금발 머리를 하나로 묶은 '하이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그동안 긴 생머리만을 고수했던 리사의 새로운 모습에 팬들은 "활동 중 처음으로 머리 묶은 리사…너무 예뻐" "진심 예쁘다" "어쩜 저렇게 귀여울까"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데뷔한 블랙핑크는 데뷔하자마자 '불장난' '휘파람'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2017년에는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