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지갖고 시비가리자.|고대 총학생회도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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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고대총학생회는 8일 하오「고현민 유진오선생의 빈소내 조화철거에 대한 우리의임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 『9일 하오5시 교내 대강당에서 시위관련 교수·동문회원·재학생이 빈소 시위사건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갖자』고 제의하면서 『이번 사태는 학교당국이 학생대표와 사전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특정인의 빈소를 설치키로 한 것이 발단』이라며 『빈소내 조화철거는 고대정기를 수호하고자한 정당한.행동』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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