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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야구 선수 평균연봉 1억3883만원 外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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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프로야구 선수 평균연봉 1억3883만원

프로야구 등록선수 614명(신인·외국인선수 80명 제외)의 평균연봉은 지난해(1억2656만원)보다 9.7% 오른 1억3883만원으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선수 평균 연봉은 84만5714달러(약 9억8141만원), 신인 최저연봉은 2700만원이다.

한국, 알마티 겨울유니버시아드 종합 3위

한국이 9일 카자흐스탄에서 끝난 제28회 알마티 겨울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따내 러시아(금29·은27·동15)와 개최국 카자흐스탄(금11·은8·동17)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개막한 대회에는 64개국·3000여 명의 대학생 선수가 참가했다.

제98회 전국 겨울체육대회, 용평서 개막

제98회 전국 겨울체육대회 9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개막했다. 8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서울·경기·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임원 1207명, 선수 2789명이 출전한다. 빙상·컬링 등의 일부 종목은 평창 올림픽 테스트이벤트와 유니버시아드 일정을 피해 사전경기로 진행됐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 UFC 페더급 9위

정찬성(30·코리안좀비MMA)이 9일 종합격투기 UFC가 발표한 페더급(65.77㎏) 랭킹에서 9위에 올랐다. 정찬성은 지난 5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04에서 데니스 버뮤데즈(31·미국)에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같은 체급의 최두호(25·부산 팀매드)는 12위를 기록했다. 김동현은 웰터급(77.11㎏) 7위에 랭크됐다.

김보름, 세계선수권서 3000m 한국 신기록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24·강원도청)이 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여자 3000m에서 4분3초85를 기록하며 6위에 올랐다. 김보름은 본인이 갖고 있던 한국 신기록(4분4초62)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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