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계 한류 스타 도전장 낸 BJ 양수빈

중앙일보

입력

9일 태국 출국 인증샷을 공개한 BJ 양수빈 [사진 양수빈 페이스북]

9일 태국 출국 인증샷을 공개한 BJ 양수빈 [사진 양수빈 페이스북]

페이스북 ‘먹방’(먹는 방송)으로 인기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BJ 양수빈이 9일 태국 원정 도전장을 냈다.

양수빈은 이날 페이스북에 “태국 KFC 박살내러 갈 것임”이라고 적은 공항 출국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태국어로 “KFC뿐 아니라 다른 어디든 들를 것이다. 이 여행을 떠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적었다.

양수빈은 5일에도 자신의 집에서 치킨을 먹는 영상 ‘치킨 박살내기’를 방송해 172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5일 공개한 양수빈의 치킨 `먹방` [사진 페이스북 방송 캡처]

5일 공개한 양수빈의 치킨 `먹방` [사진 페이스북 방송 캡처]

양수빈은 현대홈쇼핑에 출연할 정도로 먹방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의 이름을 딴 ‘양수빈 목우촌 불고기’도 시판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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