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특검 수사 기간 연장에 묵묵부답인 황교안…‘적당한 때가 있을 겁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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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7일 임시국회 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에 출석했다.

황 대행은 청와대 압수수색 허용과 특검시한 연장 요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으며 본회의장 입장과 퇴장시 취재진이 던진 25개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특검법에 규정된 특검의 1차 수사 기간은 총 90일이며, 박영수 특검이 임명된 지난해 11월 30일에 시작된 수사기간은 이달 28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지난 6일 특검은 ‘특검 수사 기간 연장 신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했으며, 이에 황 대행은 “요청이 들어오면 그때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검 수사 기간 연장과 관련된 현 상황을 영상으로 정리해보았다.

글 김우진 영상 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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