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야 누가 더 이쁘니" I.O.I 강미나의 착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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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스탠바이 I.O.I' 캡처]

아이오아이(I.O.I) 강미나가 귀여운 착각으로 웃음을 선물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미나의 착각'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작년 방영된 Mnet '스탠바이 I.O.I'의 초창기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당시 강미나는 카메라를 항해 "자! 하나둘셋 하면 저쪽 아니면 이쪽인거야 알았지?"라며 카메라의 이상형을 물었다.

난처해 하던 카메라는 이내 슬며시 강미나 쪽으로 방향을 틀며 이상형을 결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카메라의 이상형은 따로 있었다. 사실 강미나 뒤에 가려져 있던 소혜가 카메라의 이상형 이었던 것.

선택을 받았다고 생각한 강미나는 양 손으로 두 볼을 감싸며 "아~~~악 아하하하" 행복에 겨워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 즐거운 미소를 선물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귀여웤ㅋㅋ" "어떻게 저렇게 귀엽지?" "뒤늦게 이 방송 보고 아이오아이에 입덕을..." "미나는 진짜 귀여움이란 단어랑 가장 잘 어울려ㅠㅠ" 등 반응을 보였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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