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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중앙일보

입력

[사진 문재인 전 대표 측 제공]

[사진 문재인 전 대표 측 제공]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9일 오후 설 연휴를 맞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오전 문 전 대표는 부산에서 송기인 신부를 찾아가 새해 인사를 했다. 송 신부는 부산·경남 지역의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로 불린다. 문 전 대표는 송 신부와 함께 부산에서 민주화 운동을 함께한 시민사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해 5월에도 고 노무현 대통령 7주기 추모식에 맞춰 이병완·문희상·고영구 등 노무현재단 고문들과 함께 묘역을 참배했다. 지난해 4월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삼남 김홍걸 당시 당 국민통합위원장과 함께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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