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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독특한 패턴과 화려한 컬러의 디자인…이탈리아 장인정신의 진수를 뽐내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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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로가 봄·여름시즌을 앞두고 트라이벌 무늬를 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쇼퍼백·숄더백·버킷백 세 가지 형태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같은 패턴이지만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 에트로]

에트로가 봄·여름시즌을 앞두고 트라이벌 무늬를 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쇼퍼백·숄더백·버킷백 세 가지 형태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같은 패턴이지만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 에트로]

에트로가 올해 봄·여름시즌을 앞두고 에트로의 상징과도 같은 아르니카 핸드백 위에 트라이벌(tribal·부족민) 무늬의 프린트가 더해져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출시됐다.

에트로

고대 원시 부족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패턴과 화려한 컬러가 조화를 이루며 스타일을 세련되게 완성시켜준다. 손잡이 부분에는 갈색 가죽의 매듭장식으로 마무리 되어 클래식한 멋을 선사한다.

쇼퍼백·숄더백·버킷백 세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같은 패턴이지만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넉넉한 사이즈의 쇼퍼백은 내부에 잠금 고리와 작은 파우치가 달려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데일리백으로 좋다.

앙증맞은 사이즈의 숄더백은 크로스 형식으로도 메기에 좋다. 가방 덮개 버클 부분의 가죽장식이 트라이벌 무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개성 있는 포인트 아이템이 된다. 버킷백은 가방 입구의 스트링(string)을 조이면 독특한 복주머니 모양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방의 형태가 귀여워 젊은 느낌으로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토트와 탈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모두 있어서 더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에트로 브랜드의 창립자인 짐모 에트로(Gimmo Etro)는 뛰어난 솜씨와 완벽한 디테일, 색다른 패턴에 매혹되어 수십 년 동안 다양한 종류의 희귀한 앤틱 스카프와 숄을 수집해 왔다.

에트로는 앤틱 컬렉션의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에트로 페이즐리를 탄생시켰다. 다양한 컬러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독특한 디자인은 곧 에트로 컬렉션의 시그니처 디자인이자 아이콘이 되어 에트로의 세계를 완성해 나갔다.

짐모 에트로는 페이즐리 자카드 패브릭을 위한 새로운 가공 기술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결국 여러 가지 공정을 통해 페이즐리 자카드 패브릭에 특수 PVC 수지 코팅을 입히는 기술이 도입됐다.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자카드 패브릭이 가볍고 편리하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로 거듭나게 됐다. 가죽을 대체할 만한 현대적인 신소재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에트로 백의 가장자리와 손잡이는 여전히 최고급 천연 가죽 소재와 수공 스티칭 작업을 통해 제작된다.

에트로의 모든 백은 철저히 이탈리아에서 숙련된 가죽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된다. 내부의 가죽 라벨에 고유 번호를 새겨 넣어 각 제품의 뛰어난 품질을 보증한다. 매년 신상품이 추가되는 150여 가지 다양한 스타일의 에트로 페이즐리 핸드백은 이탈리아 장인정신의 진수를 보여주는 탁월한 제품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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