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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판교역까지 30분…단지 옆에 학교·대형마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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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양우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을 다음달 분양한다. 이천시 안흥동에 들어서는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조감도)이다. 클래스568은 지상 29층의 전용면적 24~53㎡ 568실 규모다. 지상 1층 상업시설, 지상 4층까지는 주차장이고 오피스텔은 지상 5층~29층이다.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

평면이 원룸부터 3룸까지 다양하게 설계됐다. 24~25㎡는 스튜디오 형태의 원룸이다. 각종 생활가전과 가구가 설치된 ‘풀 퍼니시드’ 시스템이다. 33㎡은 거실·주방과 함께 별도로 두 개의 방이 있는 구조다. 46㎡와 53㎡은 방 3개짜리 소형아파트 형태다. 총 573대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무인 택배보관실과 자전거 보관소 등을 설치한다.

클래스568는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의 3번·42번 국도를 이용하면 이천 시내와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복선전철 경강선 개통에 따라 판교역까지 30분대, 강남역(신분당선 환승)까지 1시간 내로 닿을 수 있다.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도 올해 안에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롯데마트가 곧 들어서고, 이마트와 이천시외버스터미널·안흥유원지 등이 가까이 있다. 안흥초등·이천중·이천제일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배후수요가 많을 것 같다. 단지 인근에 1만3000여 명이 근무하는 SK하이닉스 공장이 있고, 현대엘리베이터·신세계푸드 등에서 약 2만명의 대기업 근로자가 일한다.

김태훈 양우건설 이사는 “이천시 중심 권역에 자리잡아 여러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고, 인근에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가 많아 주택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703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안흥동 287-3번지에 다음달 개관한다. 문의 1899-2888.

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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